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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래 안 되는 '중고 집기'..."5개 층 창고, 한 층만 남겨" / YTN
작성자 하나음향 (ip:)
  • 작성일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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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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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면서 중고 시장에 주방용품, 노래방 기계 등 각종 집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팔리지 않아 중고 물품 상인들도 울상입니다. 


5개 층 물품 창고를 한 층으로 줄였다는 상인도 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방용품업체가 모여 있는 서울 황학동. 창고가 중고 냉장고와 식기 세척기로 가득합니다. 

창고로 사용되는 중고 주방용품 업체 옥상입니다. 

수저와 그릇을 비롯해 스테인리스 작업대까지 팔리지 않은 물건이 2층 3층으로 높이 쌓여 있습니다.

문을 닫은 식당에서 중고 집기를 사들여 새로 창업하는 사람들에게 판매하는데, 

1년째 폐업은 느는데 창업은 끊긴 탓에 재고만 쌓이고 있는 겁니다. 


[이연지 (가명) / 중고 주방용품 상인 : 4단계 이후로는 (매출이) 반의반 토막이 났고. 손님이 전혀 없다시피 해요. 사 놓으면 나가질 않으니까 우리가 계속 살 수가 없어요. (창업 손님은) 한 5월, 6월에 오고 안 왔죠.] 


새것과 다름없는 집기를 헐값에 내놓는 업주가 나와도 반갑지가 않습니다. 


[박봉혁 / 중고 주방용품 상인 : 명동에 작년 11월에 계약해서 오픈도 못 하고 다시 되판다는 경우가 있어요. (그릇은 버리고) 테이블하고 냉장고, 가스레인지만 매입해서 대신 처리해줬습니다.] 


노래방 음향기기를 사고파는 도매상인도 어렵긴 매한가지. 


지난해까지 건물 다섯 층을 빌려 창고로 사용하며 판매했는데, 기기를 사려는 사람이 없어 창고를 한 층만 남겨두고 모두 없앴습니다. 

어쩌다 노래방 기기를 중고로 사들이면 수개월 치 신곡이 빠진 경우가 허다합니다.


 [오성일 / 노래방 기계 도매상인 : IMF 때도 힘들었지만, 이 정도로 힘들지 않았거든요. 우리 회사 매출은 60%∼70% 빠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폐업 전화는 많이 오는데요, 가격이 거의 안 나오다 보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장사를 접는 사람과 새로운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걱정과 설렘이 교차하던 중고 시장. 이제는 덩그러니 놓인 재고들로 씁쓸함만 남겨졌습니다. 


YTN 이준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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